안녕하세요
기말고사 준비에 2차 준비까지 정말 바쁜 시간을 보내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시험이 한달 정도 남은 입장에서는 특정 부분을 집중적으로 하기 보다는 전체적인 "기하의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기하는 다른 수학 과목과 달리 특히 지속적으로 쌓아올린 감 (익숙함이라고 표현하기에는 "감각"이라는 단어가 더 적절해 보입니다.)이 더욱
중요합니다.
한동안 기하 과목을 안하다가 다시 시작하게 되면 마치 모든 이론들을 소위 다 "까먹은 것"처럼 안풀린다는 말을 많이 듣는데
아마도 질문을 하신 학생 본인도 그런 경험이 한번쯤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기출문제를 풀어본다거나 기출문항과 유사한 문항들을 많이 접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오히려 너무 어려운 문제들을
많이 다루는 것은 "자신감" 면에서도 그렇고 앞서 말씀드린 효과적인 기하적 감각 유지 차원에서도 그렇게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알고 계시겠지만 매년 영재 문제들이 약간씩 변화를 주고 있기 때문에 어느 한 부분에 집중하시기 보다는 전체적인 밸런스에
더 신경을 쓰시고 어떤 문제가 나오더라도 풀 수 있다는 자신감이 오히려 더 중요한 시기입니다.
남은 기간 힘내시고 꼭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3개월 전